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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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나이' 진해성 입담에 '드림팀'MC 이창명 '무장해제'

기사입력 2016.02.29 14:51 / 기사수정 2016.02.29 14:51

김관명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관명기자] '부산사나이' 진해성의 입담에 MC 이창명이 무장해제됐다. 

29일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로트 듀오 두스타의 진해성은 지난 28일 신구대학교에서 KBS 2TV ‘출발 드림팀2’ 녹화를 마쳤다. 이날 진해성은 임창정의 '또다시 사랑'을 사투리와 트로트를 함께 접목시켜 열창하는 등 자신의 개인기를 뽐냈다. 이에 ‘출발 드림팀2’ MC 이창명은 “잘한다”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또한 경기 내내 진해성은 초등시절 수영과 축구, 중고등 시절 유도선수로 생활하며 다져진 탄탄한 체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해성이 활약한 KBS ‘출발 드림팀2’은 3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두스타의 또다른 멤버 김강은 29일 KBS ‘가요무대’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랜 무명 생활로 다져진 내공을 선보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뵙게 될 두스타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두스타는 오는 3월23일 트로트가수 쇼케이스로는 이례적으로 전현무 이수근을 2MC로 내세워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에서 정규앨범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가진다. 
 
el34@xportsnews.com /사진 = 두스타(진해성 김강). KDH엔터테인먼트 제공

김관명 기자 el3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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