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3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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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측 "동일한 악플의 반복 가혹해…최초로 고소장 접수"

기사입력 2016.02.29 11:46 / 기사수정 2016.02.29 11:46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그룹 블락비가 악플러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 관계자는 29일 엑스포츠뉴스에 "지난 11일 서울 마포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악플러 상대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블락비와 관련된 악플을 살펴봤을 때 전체적으로 동일한 악플이 많다. 가장 큰 것은 뮤직비디오를 자극적으로 해석해서 안 좋다는 내용을 반복해서 올리더라. 지금까지 블락비가 한 번도 악플러를 고소한 적이 없는데 유달리 가혹하다고 생각해 강경하게 대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블락비는 오는 3월 리드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다섯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4월 2일, 3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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