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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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이성희 감독 "서브에서 판가름 났다"

기사입력 2016.02.28 18:59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장충, 이종서 기자] KGC인삼공사의 이성희 감독이 완패를 인정했다.
 
KGC인삼공사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NH농협 2015-16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1-3(15-25, 25-22, 19-25, 13-25)로 패배했다.

이날 KGC인삼공사는 헤일리가 27득점, 백목화가 15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경기를 마친 뒤 이성희 감독은 "오늘 경기는 서브에서 판가름이 난 것 같다. 리시브가 많이 흔들렸다. 또한 서브로 상대를 흔들었어야 했는데 그것을 못했다. 그리고 오늘 GS칼텍스 선수들이 잘하기도 했다"고 총평했다.

남은 경기 초점에 대해서는 "일단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이제 한 경기 남았지만, 장영은, 문명화에게 기회를 줘서 자신감 뿐만 아니라 다음 시즌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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