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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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유준상 "앵커 역할…백지연 찾아가 레슨 받았다"

기사입력 2016.02.25 14:37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배우 유준상이 전 아나운서 백지연에게 레슨을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tvN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 제작발표회가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배우 신하균, 유준상, 조윤희, 조재윤, 김홍선 감독, 류용재 작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유준상은 앵커 역할 준비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백지연을 찾아가서 우리나라 최고의 앵커였으니 레슨을 받았다.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백지연을 찾아가 배우고 녹음하면서 많은 것을 찾게 됐다. 앵커 촬영을 하면서 정말 재미있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한편 ‘피리부는 사나이’는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작품으로, 갈등 해결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는 3월7일 오후 11시 첫방송.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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