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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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 사이러스♥리암 햄스워스, 이미 비밀 결혼 했다

기사입력 2016.02.19 12:03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재결합으로 화제가 됐던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햄스워스 커플이 이미 결혼을 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미국 매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호주의 한 해변에서 비밀리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이미 겨울 휴가 때 해변가에서 결혼식을 치렀으며, 두 사람이 착용하고 등장하는 반지는 약혼이 아닌 결혼 반지다"고 보도했다.
 
또, 두 사람은 주변 지인들에게 '연인'이 아닌 '내 아내', '내 남편'으로 서로를 소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식적인 결혼식은 오는 3월 치를 것이며, 이미 사실혼 관계라는 설명이다.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는 지난 2012년 6월 부터 교제해 오다 2013년 9월 결별했다. 이후 지난 1월 재결합설이 불거지면서 두 사람 모두 이를 인정했다. 이번 결혼설에 대해서는 양측 모두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는 미국에서 '초통령'이라 불리던 아역 스타 출신이며, 리암 헴스워스는 '토르' 시리즈로 유명한 크리스 헴스워스의 동생이자 드라마 '헝거게임' 등을 통해 유명해진 호주 출신 배우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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