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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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대표팀, 사대륙선수권대회 출전…박소연 포함 12명

기사입력 2016.02.17 17:09 / 기사수정 2016.02.17 17:12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18~21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되는 2016 사대륙피겨선수권대회에 싱글 6명, 아이스댄스 3팀 등 총 12명의 한국 대표선수가 출전한다고 밝혔다. 

사대륙피겨선수권대회는 1999년 최초로 개최된 이래 한국에서도 5번 대회가 개최된 바 있는 대회다. 특히, 직전 대회인 2015년 대회가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되었으며,다음 사대륙대회인 2017년도 대회는 2018 평창올림픽 테스트이벤트로 또 다시 한국 (강릉, 2017년 2/15~19일)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은 작년말 개최되었던 국내 회장배랭킹대회(2015.12.4~6)에서 선발된 선수들로, 여자싱글 최다빈(수리고 1), 박소연(신목고 3), 김나현(과천고 1)과 남자싱글 이준형(단국대 1), 김진서(갑천고 3), 변세종(화정고 2), 그리고 아이스댄스의 레베카킴-끼릴미노프(러시아), 이호정-감강인, 민유라-알렉산더(미국) 등이다. 이 중 여자싱글의 최다빈, 김나현 선수와 아이스댄스의 이호정-감강인, 민유라- 알렉산더 팀은 처음으로 사대륙선수권에 출전하게 된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 대한빙상경기연맹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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