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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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레시피' 김영철 "통역관 역할이지만 리스닝 자신 없어"

기사입력 2016.02.17 15:4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김영철이 자신의 영어 실력에 대해 말했다.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IFC몰 CGV 여의도에서는 MBC에브리원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방송인 서경석, 김영철, 김새롬과 오세득, 황요한 셰프가 참석했다.

이날 김영철은 "영어를 완벽하게 하니까 방송에 안 나가더라. 그래서 일부러 영어 못하는 연기를 하느라 진땀을 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오세득 셰프나 황요한 셰프는 외국에서 공부를 했기 때문에 저보다 영어를 더 잘 한다. 저는 말하는 것만 잘 하고 듣는 게 잘 안된다"고 자신의 영어 실력을 겸손하게 평가했다.

한편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는 글로벌 밥상 외교단이 주한 대사관저를 방문해 요리로 문화를 교류하는 신개념 요리 프로그램으로 17일 오후 8시 30분, 11시 첫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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