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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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건설사의 새 얼굴로 발탁

기사입력 2016.02.15 11:14 / 기사수정 2016.02.15 11:1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한효주가 대방건설과 3년간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대방건설은 15일 “평생 행복을 짓는다는 사명감을 가진 대방건설은 청순함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겸비한 한효주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효주는 배우로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자신의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와 신뢰도를 가지고 있는 배우이다. 한효주만의 기품 있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대방건설과 만나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프로야구 야구장 광고, 프로골프단 운영 등 스포츠 마케팅에 집중해 온 대방건설은 2016년에는 배우 한효주와의 계약을 통해 기업PR에 높은 기대를 걸고 있으며 대방건설의 이미지 제고 및 인지도 상승을 유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효주는 ‘뷰티 인사이드’, ‘광해’, 드라마 ‘동이’, ‘찬란한 유산’ 등에서 열연했다. ‘2010년 MBC연기대상’ 대상, ‘2013년 제 34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은 데 이어 2015년에는 ‘스타의 밤-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톱스타 상을 받았다. 2016년 상반기 유연석, 천우희와 함께 출연한 영화 ‘해어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대방건설은 1991년 설립된 건설업체로 2015년 시공능력평가액 49위를 기록했다. 2015년 ‘주택건설의 날’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BH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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