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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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손종학 "진정한 갑질 보여드리겠다"

기사입력 2016.02.04 14:02 / 기사수정 2016.02.04 14:03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배우 손종학이 ‘갑질’의 끝장판을 보여줄 예정이다.

배우 손종학은 JTBC의 새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에서 대기업 상무 역을 맡아 옥다정 역의 이요원과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간 ‘미생’의 마부장 역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손정학은 MBC ‘밤을 걷는 선비’ 이후 4개월 만에 ‘욱씨남정기’를 통해 돌아온다.
 
’욱씨남정기’에서 손종학은 부하직원에서 하청업체로 이직한 옥다정(이요원 분)에게 진정한 갑질이 뭔지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옥다정에게 되려 당하는 허당 캐릭터 연기 역시 선보인다.
 
손종학은 “촬영이 너무 기대된다. 진정한 갑질이 뭔지 보여드리겠다. 반전매력도 있으니 기대해달라”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욱씨남정기’는 욱하는 성격의 옥다정과 소심한 남정기의 이야기로, 갑(甲)에 굴복하지 않으며 꿋꿋이 살아가는 을(乙)들을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드라마다. 윤상현, 이요원 주인공으로 김선영, 유재명, 찬성, 황보라 등이 함께 출연한다.
 
’욱씨남정기’는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의 후속작으로 오는 3월에 방송 예정이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더프로액터스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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