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캄보디아 봉사활동컷 공개 '마음도 예쁘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서현진의 따뜻한 근황이 포착됐다.
 
서현진은 띠앗누리 20기 단원들과 함께 지난달 19일부터 이번 달 2일까지 14박 1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그는 현재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를 시작으로 예능프로그램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가족계획’, 뮤지컬 ‘신데렐라’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서현진은 올해 첫 공식 일정으로 봉사활동을 택했다.
 
3일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 속 서현진은 아이들과 한데 어울려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는가 하면, 한 아이를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서현진의 품에 안겨 편안히 놀고 있는 아이의 순수한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웃음 짓게 만든다.
 
다른 사진에서는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서현진의 머리를 땋고 있는 한 친구의 모습이 담겼다. 관계자는 "서현진의 진심과 따뜻한 마음이 통했는지 현지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서현진은 캄보디아 반티프리업 장애인 기술학교 및 깜뽕꼬 마을 지역 학교의 벽화 작업 등 시설개선 활동에 일손을 도왔다.

서현진은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가족계획’을 통해 관객과 만날 계획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점프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