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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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짝사랑' 정일우, 진세연과 빗속 격정 포옹 '애틋'

기사입력 2016.01.27 10:40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고품격 짝사랑’의 정일우-진세연의 가슴 절절한 빗속 격정 포옹 스틸이 공개됐다.
 
중국 소후 티비에서 재생수 1억 2천만뷰(16.01.07일 기준)를 넘으며 중국 대륙을 뒤흔든 ‘고품격 짝사랑'이 국내에서도 공개된 가운데 마지막 회를 2회 앞두고 정일우와 진세연의 절절한 포옹장면이 공개되면서 향후 이들의 로맨스가 급 물살을 탈 것으로 예고됐다.
 
지난 세훈(정일우 분)이 이령(진세연 분)에게 저돌적인 키스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고민에 빠진 이령은 선뜻 세훈의 마음을 받아주지 못하고 두 사람은 멀어지게 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바 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의 가슴 저릿한 포옹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정일우와 진세연은 거칠게 쏟아지는 빗 속에서 마치 그동안 떨어져 있던 것을 보상받기라도 하듯 안은 채 떨어질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 이 와중에도 정일우는 진세연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손에 힘줄이 튀어나올 정도로 강렬하게 진세연을 끌어안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진세연 또한 정일우의 품 안에 쏙 안겨 눈물을 흘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본 장면을 위해 살수차가 동원됐으며 정일우와 진세연은 6시간 동안이나 빗 속에서 연기하는 투혼을 펼쳐 현장에 있던 스태프의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이에 촬영이 끝난 후에는 서로를 다독이며 애정을 확인하기도 했다.
 
‘고품격 짝사랑’ 제작사 측은 “마지막 회가 코앞인 만큼 정일우-진세연 커플의 결말에 많은 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떤 결말로 두 사람의 운명이 갈리게 될지 ‘고품격 짝사랑’ 마지막 회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총 2회밖에 남지 않은 ‘고품격 짝사랑’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고품격 짝사랑’은 키우는 신인마다 톱스타로 만드는 마이더스의 손 ‘세훈’이 우연히 만난 산골 철벽녀 ‘이령’을 캐스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코믹 로맨스이다.
 
한편, 정일우와 진세연의 코믹 달달 케미가 돋보이는 '고품격 짝사랑'은 총 20부작으로 국내 케이블 VOD, 네이버 N스토어, 곰티비, 티빙, 웹하드, 씨네폭스, 맥스무비 등 각종 사이트와 3사(SK, KT, LG) IPTV를 통해 화제 속에 공개되고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고품격 짝사랑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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