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디어클라우드 나인, '푸른밤' 특별 DJ 발탁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그룹 UV 뮤지와 모던 록밴드 디어클라우드 보컬 나인이 MBC FM4U '푸른 밤, 종현입니다'의 특별 DJ를 맡는다. 

'푸른밤' DJ 종현의 2주 간 해외 공연 일정으로 나인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뮤지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나인은 현재 '푸른밤' 목요일 코너 '고독씨 클럽'의 고정 게스트를 맡아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선곡을 보이고 있으며 뮤지는 최근 MBC '복면가왕'에 태권브이라는 별명으로 출연해 깜짝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다.

제작진은 "나인 씨는 '푸른밤' 청취자들과 깊은 교감을 나누고 있고 진실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특별 DJ로 손색이 없다"며 "뮤지 씨는 과거 '친한친구'에서 DJ를 한 경험이 있고 여러 프로그램에서 게스트로 활약한 경험이 있어 재치와 유연함, 친근함이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푸른밤'은 그동안 성시경을 필두로 알렉스, 정엽 등이 DJ를 맡았으며 현재는 샤이니 종현이 DJ로 활약하고 있다. 매일 자정부터 오전 2시까지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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