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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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사이클맨 정체는 황제성…절친 연예인 모두 속였다

기사입력 2016.01.10 17:45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개그맨 겸 리포터 황제성의 정체가 밝혀졌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질주본능 사이클맨'과 '차가운 도시 원숭이'가 1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질주본능 사이클맨'과 '차가운 도시 원숭이'는 이문세의 '소녀'를 열창했다. '질주본능 사이클맨'은 담담한 창법으로 몰입도를 높였고, '차가운 도시 원숭이'는 독특한 보이스와 세련된 분위기로 감성을 자극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차가운 도시 원숭이'가 승리했다. '질주본능 사이클맨'은 2라운드 솔로곡 무대를 위해 준비한 공일오비의 '아주 오래된 연인들'을 부르다 가면을 벗었다.

특히 '질주본능 사이클맨'은 황제성으로 밝혀져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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