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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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올 상반기 격투기 선수 데뷔전 치른다

기사입력 2016.01.05 16:05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김보성이 격투기 선수로 데뷔한다.
 
ROAD FC는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김보성이 3월, 혹은 5월 로드 FC 데뷔전을 치른다 밝혔다.

김보성은 지난 해 6월 종합격투기 소속사 로드 FC와 계약하며 파이터로서 새 삶을 시작했다. 김보성은 자신의 파이터머니 전액을 소아암 환우 돕기에 기부하겠다 밝힌 바 있다.

개그맨 파이터 윤형빈 역시 올해 7월 혹은 9월 두 번째 격투기 무대에 오른다. 윤형빈은 지난 2014년 2월 9일 열린 ‘ROAD FC 014’에서 격투기 선수로 데뷔, 일본 선수를 상대로 1라운드 TKO 승을 거뒀다.  
 
한편 2016년 ROAD FC(로드FC)의 첫 대회는 1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8으로 개최된다. 이 대회의 메인 이벤트는 후쿠다 리키와 차정환의 대결로 미들급 타이틀전으로 펼쳐진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로드FC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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