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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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셀, 테러박사 내세운 붐비치 대규모 캠페인 전개

기사입력 2016.01.04 09:53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슈퍼셀이 1일 붐비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선균, 성동일, 고창석, 곽도원을 내세워 화제를 모았던 1차 캠페인에 이은 붐비치 2차 캠페인은 ‘테러박사’라는 붐비치 게임 내 악당 캐릭터가 활용됐다.
 
특히, 새해 덕담을 건네는 의례적인 새해맞이 광고와는 달리 ‘테러박사가 지구인을 도발한다’라는 파격적인 스토리를 내세우면서 새해 00시라는 상징적인 시간대에 모든 채널에서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는 유례 없는 ‘타임 블록’ 전략을 채택해 게이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포탈, 유투브, 게임 커뮤니티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는 00시 정각을 기해 일제히 테러박사의 선전포고가 전달됐으며, 동일 시간대에 TV CF 역시 진행되면서 주목도를 높였다.
 
붐비치의 마케팅 캠페인은 다양한 오프라인 공간 및 온라인에서도 이어졌다. 서울 시내 주요 거점 (강남역, 홍대, 영동대로, 가로수길,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에서 새해 카운트 다운 영상에 이어 테러박사의 선전포고 영상이 전광판 차량을 통해 집행 되었고, 지하철과 전통적인 옥외광고 집행 공간에서는 동선에 따른 연속적인 노출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자연스럽게 게임의 스토리를 접할 수 있는 방식의 캠페인이 전개됐다.
 
이와 함께, 게이머들이 즐겨찾는 인터넷 커뮤니티 공간, 포탈, 페이스북 및 유투브 등 메인 디지털 채널과 지상파 및 공중파 에서도 동시에 붐비치 캠페인 영상 등이 제공되면서 말 그대로 1월 1일 00시에 깨어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붐비치 캠페인을 접할 수 있도록 360도 접근 전략을 완성했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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