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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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MBC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눈물의 수상소감'

기사입력 2015.12.30 23:53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지성과 황정음이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지성과 황정음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2015 MBC 연기대상 2부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남녀최우수연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킬미힐미' 지성은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늘 다중인격 같은, 이 사회에서는 모든 분들이 한 가지, 두 가지 이상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을 위로해드리고 싶었고 행복하게 만들어드리고 싶었다. 기억해요, 2015년"이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또 '킬미힐미'·'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은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차지했다. 황정음은 수상소감을 말하던 중 눈물을 흘렸다.
 
한편 2015 MBC 연기대상은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이성경이 MC를 맡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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