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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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강소라, MBC연기대상 男女 우수상 수상 '쾌거'

기사입력 2015.12.30 23:1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박서준과 강소라가 우수 연기상을 차지했다.

박서준과 강소라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2015 MBC 연기대상 2부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남녀 우수연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박서준은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박서준은 '킬미힐미'와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서준은 "제가 너무 자주 올라와서 죄송하다. 고등학생 때 연기를 처음 접하게 됐는데 처음에는 시상식에 갈 수 있을까 상상도 못했다. 올해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고 많은 사랑 받는 일이 기적 같았다. 앞으로도 나름대로의 기적을 써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울컥했다

또 '맨도롱 또똣' 강소라가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차지했다.

한편 2015 MBC 연기대상은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이성경이 MC를 맡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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