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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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연기대상] 황정음부터 김유정까지 10대 스타상 영예

기사입력 2015.12.30 22:53 / 기사수정 2015.12.30 22:5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쟁쟁한 별들이 올해 새롭게 신설된 10대 스타상을 차지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2015 MBC 연기대상에서 10명의 배우들이 10대 스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여왕의 꽃' 김성령과 '화정'의 차승원, '킬미힐미', '그녀는 예뻤다'의 박서준, 황정음, '킬미힐미' 지성, '앵그리맘' 김희선, 김유정, '맨도롱또똣' 유연석,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내 딸 금사월' 백진희가 수상했다.

2015 MBC 연기대상은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이성경이 MC를 맡았다. 대상 후보로는 올 한해 MBC 드라마에서 활약한 김정은·김희선·전인화·지성·차승원·황정음이 선정됐다.

앞서 2015 MBC 연기대상 측은 “수상자 선정에 공정성을 확보하고, 상의 권위를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공동수상을 최소화하고, ‘MBC 드라마 10대 스타상’과 ‘베스트 조연상’ 등 의미 있는 수상 부문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권태완 기자,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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