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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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연기대상] '압구정백야' 강은탁·박하나, 연속극 부문 신인상

기사입력 2015.12.30 21:2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강은탁과 박하나가 신인상을 차지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2015 MBC 연기대상에서 강은탁과 박하나는  연속극 부문 신인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임성한 작가의 은퇴작 '압구정 백야'에 출연한 강은탁은 "너무 감사하다. 기회를 주신 임성한 작가님, 배한천 감독님에게 감사하다. 신인에서 원로배우까지 최선을 다하는 연기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박하나는 무대에 올라오자마자 눈물을 흘렸다. "정말 받고 싶었다. 대상이라고 생각한 상이다. 무명인 저에게 이 자리까지 있게 해준 임성한 작가님, 많이 가르쳐준 배한천 감독님 감사하다"고 말했다.

2015 MBC 연기대상은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이성경이 MC를 맡았다.

앞서 2015 MBC 연기대상 측은 “수상자 선정에 공정성을 확보하고, 상의 권위를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공동수상을 최소화하고, ‘MBC 드라마 10대 스타상’과 ‘베스트 조연상’ 등 의미 있는 수상 부문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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