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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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악역' 남궁민, SBS의 선택 받을까

기사입력 2015.12.30 15:0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남궁민이 SBS 연기대상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까.
 
남궁민은 올 한 해 SBS '냄새를 보는 소녀'(이하 냄보소)와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를 통해 SBS 드라마에서 남다른 활약 선보였다. 일각에서는 우수상 가능성도 내놓고 있다.
 
남궁민은 상반기 방송된 '냄보소'에서 악역 권재희로 분해 일명 '미친 존재감'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또 현재 방송 중인 '리멤버'에서는 '냄보소'를 넘어서는 절대 악 남규만으로 변신해 활약 중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남궁민의 캐릭터 소화력과 임팩트 있는 표현력이 돋보인다 호평을 내놓고 있다. 방송가 안팎에서 그의 연기력을 주의깊게 보는 것도 이와 궤를 같이 한다.
 
연기력에 있어서만큼은 데뷔 이래 가장 호평받고 있는 그가 2015 SBS 연기대상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을 수 있을까. 명품악역 남궁민의 선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935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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