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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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유아인·한효주, 영화배우협회 대한민국 톱스타상 수상

기사입력 2015.12.24 09:18 / 기사수정 2015.12.24 09:1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병헌과 유아인, 한효주가 한국영화배우협회에서 주최하는 '스타의 밤-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에서 톱스타상을 수상한다.

한국영화배우협회(이사장 거 룡)에서는 오는 29일 오후 5시 30분부터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올 한 해를 총결산하는 '2015년 스타의 밤-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영화배우협회의 임원진들과 협회 회원, 후원회 위원들이 심사 위원회를 구성해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토대로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부문별 수상자와 시상식 진행자도 확정됐다.

시상식의 주요 수상자로는 아역으로 데뷔, 최근 영화 '사냥'까지 60여년 동안 활발한 작품 활동을 선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안성기가 공로상을 수상한다.

감독상 부문에는 '사도'의 이준익 감독, 신인감독상 부문에는 '스물'의 이병헌 감독이 수상자로 확정됐다. 또 정두홍 무술감독은 '베테랑'으로 이번에 신설된 무술감독상 부문의 수상자로 확정됐다.

배우 부분에서는 '내부자들'의 이병헌, '베테랑'과 '사도'의 유아인, '뷰티 인사이드'의 한효주가 확정됐다.

또 대한민국을 빛낸 인기 스타상 부문에는 최근 중국에서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두 배우 김수현, 추자현이 수상하게 됐다.

이어 한국영화 인기 스타상 부문에는 '소셜 포비아'의 변요한, '거인'의 최우식, '간신'의 이유영, '검은 사제들' 박소담이 확정됐다.

시상식 진행은 현재 KBS '연예가중계'에서 진행자로 환상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신현준, 이다희가 맡는다.

또 이번 시상식에는 전년도 수상자인 김한민, 양우석 감독을 포함해 '연평해전'의 김학순 감독과 임시완, 강하늘 등 배우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스타의 밤-대한민국 톱스타 상 시상식'은 역대 한국영화배우협회 선, 후배들과 신세대 스타들이 함께하는 장이 열리는 동시에 2015년 영화계 최고의 시상식 행사가 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높인다.

'스타의 밤-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은 29일 오후 5시 30분부터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불룸에서 개최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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