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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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아포칼립스' 티저 포스터…사상 최고의 전쟁 예고

기사입력 2015.12.22 08:13 / 기사수정 2015.12.22 08:1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초대형 SF 블록버스터 '엑스맨: 아포칼립스'(원제: X-Men: Apocalypse, 감독 브라이언 싱어)가 1차 예고편 공개에 이어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 호스맨을 모으게 되자, 이를 막기 위해 엑스맨들이 다시 한번 뭉쳐 사상 최대의 전쟁에 나서게 되는 초대형 SF블록버스터.

'엑스맨'을 탄생시킨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전작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이어 다시 메가폰을 잡아 제작 단계부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또 1차 예고편이 최초 공개된 후 1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온라인 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2016년 최고 기대작다운 위력을 과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2종은 시리즈 사상 최고의 역대급 전쟁, 거대한 스케일을 기대하게 한다. 최초의 돌연변이이자 고대부터 신으로 숭배 받아왔던 최강의 적 아포칼립스의 압도적인 비주얼은 이제껏 단 한번도 본 적 없는 강력한 힘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또 엑스맨의 상징인 X가 점점 타 들어가는 모습은 인류와 엑스맨들에게 최악의 위기가 다가왔음을 암시하며 엑스맨 시리즈 사상 가장 거대한 전쟁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한층 궁금증을 더한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엑스맨', '엑스맨2-엑스투',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까지 시리즈 세 편의 연출을 맡아 흥행시킨 브라이언 싱어 감독을 비롯해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의 주역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와 오스카 아이삭, 소피 터너, 올리비아 문 등 새로운 배우들이 총출동해 팽팽한 연기대결은 물론 막강한 시너지를 선보일 것이다.

여기에 스펙터클한 액션과 오감을 자극하는 최첨단 특수효과까지 SF블록버스터의 신기원을 예고한다.

'엑스맨' 시리즈 사상 최대 규모의 전쟁을 예고하는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2016년 5월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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