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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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딸 수리와 크리스마스 휴가 보낸다

기사입력 2015.12.21 10:19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이혼한 전처 케이티 홈즈와 사이에 얻은 딸 수리와 함께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낸다.
 
미국 연예매체 OK!매거진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이틀의 시간을 수리와 함께 보낼 예정이다.
 
이에 대해 한 측근은 "톰 크루즈가 이번 달 들어서 수리를 처음 만나는게 된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톰 크루즈와 수리의 만남은 케이티 홈즈의 아이디어다. 비록 이혼한 사이지만 딸이 아버지를 자주 보지 못하는 것은 어린 아이에게 너무 가혹 하다는 이유다.
 
측근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함께 보내는 것은 케이티 홈즈의 아이디어다"고 전했다.
 
톰 크루즈와 수리의 만남은 지난 8월 뉴욕 센트럴 파크 인근의 한 아파트에서 3시간의 짧은 만남을 가진 이후 처음이다. 당시 수리는 아버지와 함께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아버지와의 만남에 대해 수리 또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은 "수리는 (아버지를 만난다는 사실에) 매우 행복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이혼, 그리고 딸 수리 크루즈 사이에는 수 많은 억측과 소문이 난무하다. 톰 크루즈의 종교인 사이언톨로지로 인한 불화와 교단의 개입 및 딸을 사이언톨로지로 부터 보호하려는 어머니의 결단 등 무성한 뒷 이야기가 떠돌고 있다.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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