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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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 '복면가왕' 출연 소감 "정말 행복한 무대"

기사입력 2015.12.20 19:19

정희서 기자

▲ '복면가왕' 조정민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조정민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남겼다.

조정민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헤헷. 정말 행복한 무대였어요. 앞으로 더더 좋은노래 많이 들려드릴게요. 약속. 복면가왕 루돌프 조정민 올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복면가왕 루돌프 정민'이라고 적힌 손글씨가 담겨 있다.

이날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8등신 루돌프'와 '나를 따르라 김장군'이 2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판정단 투표 결과 '나를 따르라 김장군'이 승리했고 '8등신 루돌프'는 트로트 가수 조정민으로 밝혀졌다. 앞서 김구라는 '8등신 루돌프'가 조정민일 것이라고 추측한 바 있다.

또 조정민은 "23살 때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돈을 벌고 싶어졌다. 장윤정 선배님을 보고 '내가 좋아하는 노래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며 트로트 가수가 된 계기를 밝혔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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