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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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하디, 극비리에 내한…홍대 이태원 목격담 솔솔

기사입력 2015.12.20 13:40 / 기사수정 2015.12.20 13:4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하디가 내한했다.

톰 하디는 주말을 앞두고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인디밴드 모노톤즈의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인스타그램에는 모노톤즈 공연에서 톰 하디와 다정한 포즈를 취한 팬의 인증샷이 올라왔다. 온라인상에는 홍대나 이태원 부근에서 톰 하디를 봤다는 목격담도 올라왔다.

톰 하디는 현재 영화 '레전드'에 출연 중이다. 내년 1월 14일 개봉하는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에서도 활약했지만 이번 내한은 영화와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톰 하디는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 '인셉션'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아직 개척되지 않은 19세기 미국 서부를 배경으로 사냥꾼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동료 '존 피츠제럴드(톰 하디)'에게 버려진 후, 자신을 배신한 동료에게 철저한 복수를 결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스틸컷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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