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백종원, 방송·요식업계 평정에 선행까지 '훈훈'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올해 인생의 황금기를 맞이한 스타로 꼽혔다.

1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올해 대박난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백종원은 4위에 선정됐다. 2010년부터 방송 출연으로 얼굴을 알려온 백종원은 먹방과 쿡방의 중심이자 예능계의 다크호스로 활약했다. 

'한식대첩3', '집밥 백선생',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에서 옆집 아저씨와 같은 친근함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올해 4편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또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게다가 요식 프랜차이즈 사업도 올해 더 대박이 나 점포수도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한식대첩3' 출연료 전액을 한 고등학교의 장학금으로 내놓는가 하면, 광고 출연료를 사회에 일부 환원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명단공개 2015'는 스타의 모든 것을 재밌는 랭킹으로 소개, 그들의 리얼한 모습과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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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