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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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의 데드샷, '배트맨'과도 한판 붙나? "여러 작품 계약"

기사입력 2015.12.11 14:58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윌 스미스의 데드샷과 벤 애플렉의 배트맨이 만날 전망이다.
 
미국 현지 매체 코믹북 닷컴의 1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DC코믹스는 마블사의 '어벤져스'가 같은 복수의 히어로 캐릭터가 등장하는 작품을 추후 제작 예정이다.
 
여기에는 밴 애플렉의 '배트맨'을 비롯해 내년 개봉 예정인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윌 스미스가 맡은 데드샷 캐릭터가 중심에 있다는 관측이다.
 
DC코믹스와 영화 제작사인 워너 브라더스는 이를 위해 윌 스미스와 여러 작품의 계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DC코믹스의 악역들을 모은 작품이다. 윌 스미스가 리더 격인 데드샷 역할을 맡았으며, 제이 코트니가 부메랑, 카라 델레바인이 인챈트리스, 톰 하디가 릭 플레그, 자레드 레토가 조커 역, 마고 로비가 할리 퀸을 맡았다.
 
DC코믹스는 마블의 '어벤져스' 시리즈 등의 성공을 보면서 자사 히어로들의 확장판 영화를 제작 하고 있다. 이미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린 '저스티스의 시작'이 내년 3월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후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공개 된다.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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