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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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투수 김기현, 13일 웨딩마치 울려

기사입력 2015.12.07 15:54 / 기사수정 2015.12.07 16:06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한화이글스 투수 김기현이 오는 13일 오후 12시 대전 라온컨벤션센터 2층 아라홀에서 신부 박은아 양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올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신부 박은아양은 미모의 재원으로 결혼식이 열리는 대전 라온컨벤센터에서 현재 근무하고 있다. 김기현 선수는“2015 시즌 동안 늘 곁에서 많은 힘이 되어준 고마운 사람이다. 앞으로도 더욱 책임감을 갖고 서로 위해주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현-박은아 커플은 제주도로 4박5일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며, 대전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한편, 김기현 선수는 오는 12월 24일(목) 군 복무를 다하기 위해 경찰청에 입대할 예정이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한화 이글스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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