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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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구본승 "17년 만에 SBS 스튜디오行"

기사입력 2015.12.01 21:0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구본승이 SBS '스타킹'에 출연했다.  
 
1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는 배우 구본승, 걸스데이 유라, 줄리안, 김새롬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구본승은 "17년 만에 이 스튜디오에 왔다. 건물이 그새 오래 됐더라"고 말했다. 이특은 "구본승은 과거 김우빈 김수현의 인기를 다 합친 정도였다"고 말했고, 강호동은 "그 정도는 아니었다"고 덧붙엿다. 
 
반면 유라는 "나는 구본승을 잘 모른다. 1992년 생이다"고 말해 1994년 데뷔한 구본승을 시무룩하게 만들었다. 줄리안은 "어떤 교수님이냐"고 물어 재차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한층 새로워진 '스타킹'은 기존 토요일 오후에서 화요일 9시대로 시간대를 옮겨 시청자를 만난다. 강호동 이특이 MC를 맡아 더욱 강력해진 일반인 출연진들과 호흡을 맞춘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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