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1:45

송유근, 최연소 박사 된다 "만 17세"

기사입력 2015.11.18 12:54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송유근이 최연소 박사 학위 주인공이 됐다.
 
현재 만 17살인 송유근은 '일반 상대성 이론의 천체 물리학적 응용'이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내년 초 최연소 박사학위의 주인공이 된다.
 
5살에 미적분을 풀고 8살에 최연소로 대학에 입학한 송유근은 수학과 물리학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보였다.
 
특히 송유근은 2009년 진학한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UST에서는 천문우주과학 석박사 통합 과정을 이수했다.
 
송유근은 "발표하기 전에는 굉장히 떨렸는데 7년간의 연구 결과를 낸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빅프로젝트를 만들어서 많은 인원이 함께 연구할 수 있는 과제를 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송유근은 내년 2월 학위수여식에서 한국 최연소 박사 학위의 주인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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