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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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 진보라 "중학교 자퇴 후 편견에 힘들었다"

기사입력 2015.11.13 10:06 / 기사수정 2015.11.13 10:0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사회적 편견을 이기는 방법을 공개했다.

JTBC 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는 ‘힘’을 주제로 300여 청중과 대화를 나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서천석은 “사람이 발전하려면 변화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한데, 이 힘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인간에게 가장 중요하다”며 ‘힘’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회과학자 최진기는 “사회과학적으로 힘은 권력, 개인이나 집단에게 영향을 주기 위한 수단”이라며 ‘사회적 힘’에 대해 논했다.

최근 진행된 ‘톡투유’ 녹화 현장에는 ‘음악’으로 힘을 만드는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함께 해 토크와 연주가 함께 어우러진 토크쇼를 선보였다.

대학교 자퇴 후 ‘고졸’이라는 사회적 편견과 맞서고 있다는 한 남성 청중의 사연에 진보라는 “중학교 자퇴 이후 사람들이 내 연주보다는 자퇴 이유에 더 관심 가졌다. 편견을 이기는 방법은 내 삶을 개성 있게 살아가는데 주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진보라는 피아노 연주는 물론, MC 김제동과 사회과학자 최진기와 협연을 펼치는 등 즉석 연주를 펼치기도 했다.

1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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