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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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에이프린스' MAP6 "이젠 갑자기 사라지지 않겠다"

기사입력 2015.11.13 09:3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걸스데이 남동생 그룹 신예 MAP6(엠에이피식스)가 지상파 첫 데뷔무대를 갖는다.
 
13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측에 따르면 MAP6(민혁, 제이준, 싸인, 썬, 제이빈)가 13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지상파 첫 데뷔 무대를 갖는다.
 
유명 걸그룹 걸스데이를 탄생시킨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5인조 남성 아이돌  MAP6(‘march’(행진하다), ‘around’(둘레), ‘planet’(지구)을 각각 뜻하고 멤버 5명에 팬 1의 더한 수 6)는 세계로 나아가서 월드스타가 되겠다는 큰 포부를 가진 그룹명을 지녔다.
 
MAP6가 방송을 통해 선보일 데뷔곡 ‘스톰’(Storm)은 임창정, SG위너비 등과 함께 작업한 작곡팀 새벽3시의 작품이다. 이곡은 과거와 현재, 미래의 감성이 공존하는 느낌을 최대한 살리려 노력한 곡이다. 남성 아이돌이 보여줄 수 있는 댄스 퍼포먼스의 강렬한 힘과 랩과 멜로디로 전달할 수 있는 감성의 조화를 최고로 끌어 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첫 방송 데뷔를 앞둔 MAP6는 “방송을 통해 MAP6의 모습을 보여드린다고 생각하니 너무 긴장되고 떨린다”며 “지금의 떨림을 기억하겠다. 갑자기 사라지지 않고 오래도록 활동할 수 있는 그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MAP6의 첫 방송 데뷔무대를 보기위해 해외팬 30여명이 한국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드림티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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