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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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 흑인 래퍼 알렉산드라 "데뷔 꿈 이뤄 행복"

기사입력 2015.11.11 16:40 / 기사수정 2015.11.11 16:44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라니아에 새롭게 합류한 흑인래퍼 알렉산드라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클럽 디에이에서 라니아의 미니5집 '데몬스트레이스(Demonstrat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알렉산드라는 "솔직히 너무 기뻐서 웃음을 참기 힘들고 볼이 떨릴 정도로 좋다. 같이 연습했던 멤버들이 공연하는 걸보고 앞에 계신 기자님들을 보니 실감이 난다. 꿈을 마침내 이뤘기 때문에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라니아는 지난 2013년 3월 '저스트 고' 이후 돌연 활동을 중단한 채 2년8개월의 공백기를 가졌다. 기존 멤버 디, 티에, 시아에 혜미, 슬지, 알렉산드라 3명을 영입해 팀을 재정비 했다.

특히 미국 출신 흑인래퍼 알렉산드라는 미국에서 유명한 힙합 레이블 '데프잼'에서 15세 때부터 소속되고, 제이미폭스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등 남다른 프로필을 보유하고 있다.

라니아는 지난 5일 미니 앨범 '데몬스트레이트'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타이틀곡 'Demonstrate'는 힙합 느낌의 트렌디한 팝음악이며 '증명하다', '데모를 일으키다'라는 파격적인 뜻도 함께 담겨 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라니아 ⓒ 정희서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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