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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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박세리 가족, 父 연설 중 각자 할 일 '폭소'

기사입력 2015.11.01 17:46

대중문화부 기자
 

▲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박세리 가족이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33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이덕화-이지현, 박준철-박세리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글램핑에 나선 박세리 가족. 음식을 먹으며 기분이 좋아진 박준철은 추억 얘기를 하며 일장연설을 시작했지만, 박세리는 다른 집게를 쓰는 엄마를 저지하며 아빠의 말을 듣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분위기가 다시 조용해지자 박준철은 다시 말을 시작하려 했지만, 가족들은 각자 할 일을 하느라 바빴다. 이에 결국 아빠가 일어서자 자매는 "듣고 있어. 듣고 있어"라며 건성으로 답하고는 다시 등을 돌려 웃음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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