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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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8' 도도맘 남편 "김미나·강용석 단지 술친구? 모욕적"

기사입력 2015.10.30 20:4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강용석 변호사와의 불륜설로 세간의 화제가 된 도도맘 김미나 씨의 남편이  심경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MBN '뉴스8'에는 강용석 변호사와 스캔들이 불거진 블로거 도도맘(본명 김미나)의 남편 조 모씨가 출연했다. 

김주하의 진실 코너에서 조모씨는 강용석과 김미나가 서로를 불륜이 아닌 '남사친(남자사람친구)', '여사친', '술친구' 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다른 진짜 여자 남자 사람들이 보면 모욕"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조씨는 "남편에게 여자사람 술친구가 있는데 그 사실을 2~3년 동안 몰랐다고 생각해봐라. 그 사람이 여자남자 사람 친구인지 몰랐는데 지금와서 친구라고 그런다. 그것도 맨 처음에는 소송 때문에 2~3번 만난 것 뿐이다. 증거가 나오니까 아 뭐 보긴 본 것 같다고 한다. 홍콩에 간 적 있지만 만난 적은 없다. 또 내니까 만난 적은 있다. 일적으로 만났다. 그렇게 와서 친구까지 온 거 아니냐"고 반문했다.

앞서 도도맘은 MBN ‘뉴스&이슈’에서 "강용석을 2013년 10월 또는 11월에 처음 알게 됐다. 강용석은 남자사람친구다. 여자인 동성의 친구와 같은 의미다. 친구끼리 스킨십 하지 않는다. 일절 스킨십이 없었다. 선물을 주고 받은 적도 없다"며 불륜설을 해명한 바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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