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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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과 불륜설' 도도맘 김미나, 악성 댓글 네티즌 고소

기사입력 2015.10.29 16:44 / 기사수정 2015.10.29 16:4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강용석 변호사와 불륜설에 휩싸인 인터넷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가 자신을 비난하는 댓글을 쓴 네티즌들을 고소했다.

29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씨가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에 게시된 본인 관련 글에 악성 댓글을 작성한 30건의 아이디에 대해 모욕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네티즌들은 홍콩에서 촬영된 사진 등이 담긴 기사에 각종 악성 댓글을 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용자들의 신원을 파악한 뒤 이들의 주소지 관할 경찰서로 사건을 이송해 수사를 할 예정이다.

앞서 김 씨는 지난 8월 한 매체의 불륜 의혹 보도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 69명을 강남경찰서에 고소한 바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여성중앙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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