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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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메세지' 우에노 주리 "韓 웹드 도전, 새로운 경험"

기사입력 2015.10.28 14:3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일본의 인기 여배우 우에노 주리가 한국 웹드라마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글로벌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현, 우에노 주리, 김강현, 유인나, 이재윤, 신원호, 박명천 감독, 유대열 감독, 이승훈PD가 참석했다. 

이번 드라마에서 최승현은 사랑의 아픈 상처를 지니고 있지만 사랑을 믿고 싶은 남자 우현을 맡고, 우에노주리는 사랑에 대해 대답하고 싶은게 많은 여자 하루카로 분한다.

우에노 주리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로 국내 제작진들과 호흡을 맞춘 바 있으나 한국 드라마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에노 주리는 "웹드라마는 처음 촬영"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한국과 일본 드라마의 차이점은 이것만으로는 잘 모르겠다"면서도 "내게는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시크릿 메세지'는 CJ E&M과 일본 아뮤즈사, 메신저 라인이 기획, 제작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와 일본여자가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오는 11월 2일 아시아, 미주, 남미 등에 동시 서비스되며 국내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한준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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