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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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김선아와 전속계약…전폭적 지원할 것"

기사입력 2015.10.27 15:09 / 기사수정 2015.10.27 15:0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선아가 최민식, 설경구와 한솥밥을 먹는다.

27일 씨제스엔터인먼트는 "'내 이름은 김삼순'과 '여인의 향기'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김선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씨제스는 "장르를 불문한 명연기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해 온 김선아가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997년 MBC 드라마 '방울이'로 데뷔한 김선아는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주인공 김삼순 역으로 열연, MBC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시티홀', '여인의 향기', '아이두 아이두'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몽정기', '위대한 유산', 'S다이어리', '잠복근무', '투혼', '더파이브' 등 장르를 불문하고 활약했다. 

김선아는 7월 종영한 KBS 드라마 '복면검사'로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해 여형사 캐릭터를 시도하기도 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는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송일국, 박성웅, 황정음 등이 소속돼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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