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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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2' 키디비, YDG 선택 받았다 '8번 트랙 주인공'

기사입력 2015.10.24 00:26 / 기사수정 2015.10.24 00:27

대중문화부 기자
   

▲ 언프리티 랩스타2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2' 키디비가 8번 트랙의 주인공이 됐다.
 
23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7회에서는 8번 트랙 솔로 배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팀 배틀 미션에서 1위를 차지한 예지 팀(예지, 키디비, 유빈, 효린)은 YDG의 신곡 비트에 자유 주제로 미션을 펼치게 됐다.

YDG는 "제가 바라는 건 그 곡의 정서와 뉘앙스를 잘 이해하는 것이다"며 "근데 모르겠다. 주제가 떠오르지 않는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걸 알아맞혀 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낸 예지, 과감한 가사와 퍼포먼스를 선사한 유빈에 이어 효린의 무대가 펼쳐졌다. "듣자마다 생각난 주제가 있다. 술"이라고 밝혔던 효린은 '한잔해'라는 중독되는 가사로 모두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효린의 랩을 듣고 YDG는 "정말 대반전이다. 관객들이랑 하면 얼마나 또 재밌겠느냐"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지막 키디비의 무대. YDG는 "전혀 기대를 안 했는데 노래가 시작하자 같이 느낄 수 있었다"며 감탄했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네 명의 실력에 한참을 고민했던 YDG. 결국 8번 트랙의 주인공으로 키디비를 뽑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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