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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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김정훈·표창원, 강남 몰래카메라 대작전 펼친다

기사입력 2015.10.12 10:55 / 기사수정 2015.10.12 10:56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두 브레인, 김정훈과 표창원이 뭉쳤다. 

13일 방송되는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포 제일 고등학교 편에서는 김정훈과 표창원이 악동 강남을 골탕 먹이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간 강남의 장난에 매번 당하기만 한 김정훈이 천재 프로파일러 표창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두 사람은 함께 ‘강남 몰래카메라 대작전’을 펼치게 됐다. 

표창원은 대한민국 대표 프로파일러답게 그동안 강남이 해왔던 장난들을 치밀하게 분석하며 강남을 곤란한 상황에 빠트릴만한 완벽한 계획을 세웠다. 

이 계획을 성공시키기 위한 필수조건 중 하나는 김정훈의 완벽한 연기력. 그동안 연기자로 활동하며 실력을 쌓아온 김정훈이지만 오직 강남을 속이기 위한 연기라 드라마나 영화를 찍을 때보다 한층 더 긴장할 수 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정훈은 오로지 강남을 속이겠다는 일념으로 쉬는 시간에도 홀로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준비를 마쳤다.

드디어 시작된 몰래카메라. 과연 김수로의 몰래카메라에도 속지 않았던 강남은 김정훈과 표창원의 합동작전에 넘어갔을까. 그리고, 김정훈은 사심 가득 담긴 연기를 무사히 소화할 수 있었을까. 

결과는 13일 오후 10시 50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6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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