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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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승' 이보미, JLPGA '1시즌 최다 상금' 경신

기사입력 2015.10.12 10:12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일본에서 시즌 5승째를 거머쥔 이보미(27)가 또 하나의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보미는 11일 일본 시즈오카현 도메이CC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스탠리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9000만엔)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5승째자 투어 통산 13번째 우승 트로피다.

이보미는 이번 우승으로 1620만엔을 획득했고 누적 상금액 1억 7954만 66엔(약 17억 4000만원)을 모았다.

이보미는 이로써 지난 2009년 요코미네 사쿠라(일본)가 모았던 1억 7501만 6384엔을 넘어서며 JLPGA 한 시즌 누적 상금 기록을 갈아 치웠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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