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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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1] 팽팽한 균형, 넥센-SK 신청 합의판정 모두 원심 유지

기사입력 2015.10.07 22:30 / 기사수정 2015.10.07 22:32



[엑스포츠뉴스=목동, 조은혜 기자] 넥센과 SK의 와일드카드 연장전. 두번의 합의판정이 모두 원심이 그대로 유지됐다.

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3-3 동점 상황인 10회말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넥센의 1루 주자인 박병호가 2루 도루를 시도했다. SK의 포수 정상호가 곧바로 2루로 공을 뿌렸고, 우효동 2루심은 아웃을 선언했다. 넥센은 곧바로 합의판정을 요청했으나 원심이 유지됐다.

그리고 이어진 11회초 주자 2루 상황, 나주환의 땅볼을 유격수 김하성이 선행 주자를 잡기 위해 3루로 뿌렸다. 이 때 전일수 3루심은 아웃을 판정했다. SK는 곧바로 2루 주자 박계현의 3루 세이프에 대한 합의판정을 요청했으나 이 역시 원심이 그대로 유지됐고, 박계현은 아웃됐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목동,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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