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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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영어권 음악인 소개하는 페스티벌 준비 중"

기사입력 2015.10.06 15:03 / 기사수정 2015.10.06 15:48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YB가 색다른 콘셉트의 뮤직 페스티벌을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밴드 YB 20주년 콘서트 '스무살' 기자간담회가 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윤도현은 이날 "소속 아티스티인 알티가 '헤드라이너'에서 잘하고 있어서 기쁘다. 전국 투어 외에 다른 공연도 준비 중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디컴퍼니와 제가 제작·기획에 참여하는 뮤직 페스티벌을 준비 중이다. 음악을 잘하지만, 잘 볼 수 없는 음악인들을 소개하는 자리다"고 전했다.

그는 "영어권에 있는 아티스트를 초청해서 이틀 동안 진행한다. '올웨이브스 페스티벌'이다"고 설명했다.

지난 5일 공개된 신곡 '스무살'은 현실의 벽에 부딪혀 꿈의 실현과 멀어져가는 이들에게 전하는 희망곡이다. YB와 EDM 프로듀서 알티(R.Tee)가 작업했다.

YB 20주년 콘서트 '스무살'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서울 공연 이후 내년 1월까지 창원 군산 성남 대구 등 12개 도시 전국 투어 일정을 이어간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YB ⓒ 디컴퍼니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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