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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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김유미, 자작시 낭송 중 돌연 눈물 '깜짝'

기사입력 2015.10.05 16:09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김유미가 눈물을 흘렸다.

6일 방송되는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포 제일고등학교 편의 전학생들이 전원 교내 백일장에 참가해 감수성을 과시했다. 

녹화 당시 교내 백일장에 도전한 전학생들은 교정 곳곳에 자리를 잡고 가을 정취에 취해 시를 써 내려가기 시작했다.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임하는 모습에 그들이 발표할 시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이번 전학생 중 김영호는 한차례 시집을 출간하기도 했던 인물. 백일장에 앞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며 수상을 노렸다.
 
지난 번 학교의 국어수업에서 시 쓰기에 자신감이 붙은 김정훈 역시 “1등은 문제없다”며 욕심을 드러냈다. 여기에 작사 실력을 겸비한 감성 발라더 이기찬까지 창작열을 불태워 팽팽한 경합이 예상됐다.
 
한편, 김유미는 학생들 앞에서 자작시를 낭송하던 중 갑자기 눈물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포 제일고등학교 편 전학생들의 감성충만 자작시는 6일 오후 10시 50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6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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