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4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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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나르샤' 유아인 "신세경과 재회, 쾌재 불렀다"

기사입력 2015.09.30 15:12

정지원 기자
 

▲육룡이 나르샤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유아인 신세경이 SBS '패션왕' 이후 재회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유아인은 "난 신세경을 정말 좋아한다. 이번에 함께 작품을 하게 된다는 얘길 듣고 쾌재를 불렀다. 신세경이 빼고 몸 사리는 경우가 없다. 고생하는 장면도 많은데 거침없이 연기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참 멋진 여배우다'고 생각했다"며 "함께 하는 내내 마음이 편안하고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신세경은 "나도 유아인을 정말 좋아한다. 몇 년 전 작품을 했을 때 나도 철이 없고 어려서 많은 것에 낯설고 힘들어 했다. 그래서 유아인에게 전우애같은 감정이 있다. 함께 하게 돼서 영광이고 기뻤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배우 김명민 유아인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천호진 출연. 10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권태완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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