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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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샘킴까지 꺾었다…'원년멤버 올킬'

기사입력 2015.09.28 22:43

정지원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이연복과 샘킴이 요리 맞대결을 펼쳤다.
 
배우 이선균은 2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2AM에 먹을 수 있는 요리'를 만들어 달라 부탁했다.
 
샘킴은 집에 있는 아욱, 고구마 줄기, 새우로 만든 건강한 '나물 버물 파스타'를, 이연복은 소고기와 야채를 함께 볶아 양배추에 싸먹는 '야밤엔 복쌈'를 만들겠다 밝혔다.
 
요리 중간 이선균은 MBC '파스타'를 재연하듯 "나물 버물 파스타 하나!"라고 외쳤고, 샘킴은 "예, 셰프"라고 대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선균은 샘킴의 파스타를 먹은 뒤 "다시"라고 말하며 접시를 건네는 척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선균은 "새우 향이 굉장히 좋다. 역시 (샘킴)"라고 말한 뒤 흐뭇한 눈빛으로 샘킴을 바라봤다.
 
이어 이연복의 보쌈을 먹은 이선균은 "정말 많은 식감이 있다. 새벽 2시에 먹기 좋다"고 말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이연복이 샘킴에 승리를 거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선균 임원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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