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결혼' 후쿠야마 마사하루 누구? "기무라타쿠야와 쌍벽 국민배우"

▲후쿠야마 마사하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일본 국민배우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후키이시 카즈에와 결혼했다.
 
일본 연예매체는 28일 일본 국민배우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13세 연하 일본 배우 후키이스 카즈에와 깜짝 결혼식을 올린 후 관할 구청에 혼인신고를 제출했다 보도했다.
 
후쿠야마 마사하루는 일본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 라디오 DJ, 기타리스트, 음악 프로듀서, 사진 작가다. 1988년 영화 '혼노5g'을 통해 데뷔한 이후 드라마 '갈릴레오', 영화 '용의자 X의 헌신'을 통해 일본 국민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13년에는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바 있다.
 
후쿠야마 마사하루는 기무라 타쿠야와 쌍벽을 이룰 정도로 일본 내에서 인지도와 인기를 고루 갖춘 국민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2011년 그룹 비스트가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일본 싱글 '무지개'를 리메이크해 발표한 바 있고, 2AM이 '최고의 사랑'을 리메이크 하자 "원곡보다 좋다"고 극찬해 관심을 모았다.
 
구하라 역시 그가 출연한 드라마 '갈릴레오'에 카메오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아뮤즈코리아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