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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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박서준·고준희, 한강 배드민턴 데이트 '달달'

기사입력 2015.09.24 22:40

이이진 기자


▲ 그녀는 예뻤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이 고준희를 위로했다.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4회에서는 지성준(박서준 분)이 민하리(고준희)를 한강으로 데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성준은 우연히 마주친 민하리가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자 걱정했다. 지성준은 "나랑 좀 놀아주라"라며 막무가내로 차에 태웠고, 민하리를 한강으로 데려갔다.

지성준은 배드민턴을 치자고 제안했고, 민하리는 "나 지금 이거 칠 기분이"라며 거절했다. 그러나 민하리는 승부욕이 발동했고, 지성준과 즐겁게 배드민턴을 쳤다.

이후 지성준은 "아까 왜 울었어. 울었던 얼굴 같기에. 이런 거 물어보면 안되는 건가?"라며 물었다. 민하리는 "일 하다가 트러블이 좀 있었어. 별 일 아니야"라며 거짓말했다. 

또 민하리는 지성준과 점점 가까워지며 진심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김혜진(황정음)과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특히 지성준은 민하리를 첫사랑 김혜진으로 알고 있는 상황. 앞으로 지성준이 민하리와 김혜진의 정체가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고 어떤 반응을 나타낼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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