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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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공조'로 2년 만에 스크린 복귀…북한 형사 변신

기사입력 2015.09.22 10:11 / 기사수정 2015.09.22 10:1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현빈의 차기작이 확정됐다.

22일 현빈의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현빈이 차기작으로 윤제균 감독이 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공조'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현빈의 영화 출연은 '역린' 이후 2년 만이다.

'공조'는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 수사 이야기를 다룬 제작비 100억 원대의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으로, 현빈은 북한 형사 임철령 역을 맡아 북한 사투리는 물론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공조'는 지난해 '국제시장'으로 1400만관객을 동원한 JK필름이 지난 4년간 야심차게 준비해온 액션 블록버스터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빈이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공조'는 2016년 초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마이리틀히어로'의 김성훈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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