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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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영, '화려한 유혹' 캐스팅…박정아 천적 메이드

기사입력 2015.09.18 09:19 / 기사수정 2015.09.18 09:1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한소영이 '화려한 유혹'에 캐스팅됐다,

18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소영은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미모의 엘리트 메이드로 변신한다.

​극 중 한소영은 일란의 메이드 겸 비서 양지은 역을 맡았다. 석현(정진영 분)의 딸 일란의 전담 메이드인 지은은 박사학위까지 받은 엘리트로, 일란과는 다르게 눈치도 빠르고 감도 정확한 인물이다. 일란에 대한 충성도가 강해, 그녀를 공격하는 세영(박정아)을 곤란에 빠트리기 위해 갖은 수를 다 쓰고, 자신이 원하는 정보는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고 얻어내는 데 선수인 여우 같은 캐릭터이다.​

소속사는 "한소영은 메이드 겸 비서라는 특별한 캐릭터 변신을 위해 촬영 전부터 자세와 행동, 의상 등을 세심하게 체크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그린 드라마다. ‘마지막 승부’, ‘메이퀸’, ‘황금무지개’ 등을 집필한 손영목 작가와 ‘7급 공무원’, ‘마마’ 등을 연출한 김상협 감독이 의기투합한다. 최강희, 정진영, 주상욱, 차예련 등이 출연한다.​ 10월 5일 첫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윌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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